SEO를 시작하기 전에, 검색엔진 작동 방법을 알면 그 다음 이해가 훨씬 쉬워집니다. 수많은 웹사이트와 문서 중에서 검색엔진은 어떻게 콘텐츠를 상위에 노출하고, 좋은 점수를 주는지 알면 그 기준을 맞추기가 훨씬 쉽기 때문이죠.
검색엔진 최적화의 정의와 중요성을 설명하는 가이드는 이미 많습니다. 하지만 비전문가의 입장에서, 원리부터 익히지 않으면 언젠가는 근본적인 어려움에 부딪힐 수밖에 없습니다.
검색엔진최적화 SEO를 궁금해하시는 분들을 위해, ㈜성장에서 기초부터 쉽게 이해한 가이드를 준비했습니다. 가이드를 끝까지 읽으신다면, 검색엔진 최적화를 시작하기 위해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알게 되실 겁니다.
🔎 이 글에 포함된 내용
- 검색엔진 기본 가이드
- 검색엔진 인덱싱 프로세스
검색엔진 기본 가이드 – 정의, 목적, 수익 모델
검색엔진이란 무엇인가요?
검색엔진이 구체적으로 어떤 일을 하는지 알기 전에, 먼저 기본적인 정의부터 살펴보겠습니다. 검색엔진은 웹 콘텐츠를 검색할 수 있는 데이터베이스를 의미합니다.
이 거대한 데이터베이스는 두 가지의 역할을 하고 있는데요. 먼저 웹페이지에 대한 정보의 디지털 라이브러리 역할을 합니다. 즉, 수많은 문서들을 한 곳에서 볼 수 있도록 큐레이션한 도서관인 셈이죠.
또한 검색 인덱스의 결과를 일치시키는 작업을 수행하는 컴퓨터 프로그램이라고도 하는데요. 쉽게 말하자면 ‘신발’을 검색하는 사용자의 의도와 검색 결과가 일치하도록 끊임없이 데이터를 분석하고 분류하는 소프트웨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검색엔진의 목적은 무엇인가요?
모든 검색엔진은 사용자의 의도에 부합하는 검색 결과 제공을 목표로 합니다. 검색이 얼마나 잘 되느냐에 따라 사용자의 만족을 얻을 수 있고, 그것이 곧 시장 점유율로 이어집니다.
검색엔진은 어떻게 돈을 버나요?
검색 결과를 살펴보면 두 가지 섹션으로 나누어져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하나는 Paid Search Results, 즉 돈을 내고 차지할 수 있는 자리입니다. 누군가가 유료 검색 결과를 클릭할 때마다 광고주는 검색엔진에 돈을 지불하는 방식인데요.
이를 PPC(Paid-per-click) 혹은 CPC(Cost-per-click) 광고라고 합니다. 검색엔진의 사용자가 많으면 광고 자리의 가격도 올라가고, 검색엔진의 수익성도 좋아지겠죠.
그 아래 영역은 Organic Search Results인데요. 그 누구도, 구글에 돈을 준다고 해서 이 자리의 앞자리를 차지할 순 없습니다.
올바른 전략과 노력으로 검색엔진최적화를 잘할 수는 있겠지만, 별다른 전략 없이 무조건 상위 노출을 보장하는 SEO 대행사를 경계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검색엔진 작동 방식 – 어떻게 웹사이트를 인식하고, 가져올까?
우리가 검색엔진에 검색어를 입력하면 검색 결과가 나옵니다.
이 결과는 구글이 여러 웹사이트에서 문서를 가져와서 짜깁기해 만든 유동적인 페이지인데요.
검색엔진이 어떻게 좋은 콘텐츠를 구별하고, 검색 결과를 구성하는지 알기 전에 콘텐츠를 가져오는 방식에 대해 알아봅시다.
검색엔진이 나를 발견하기까지 – URL 색인과 크롤링
우리가 아는 건물과 지역에 주소가 설정되어 있듯이, 웹사이트도 해당하는 페이지로 가기 위해서는 URL을 입력해야 합니다.
구글은 하루에도 몇만 건 이상 쏟아지는 모든 웹사이트의 URL을 수집하고 있지만, 그것을 다 읽어볼 수는 없습니다.
대신 몇 가지 특수 케이스에 해당하는 URL을 중점적으로 보고, 이를 인식합니다.
구글은 이미 수천억 개 이상의 웹사이트를 읽어보았습니다. 그런데 구글이 이미 알고 있는 사이트에서 새로운 페이지로 연결하는 링크를 만들었다고 가정해 보겠습니다.
내 웹사이트로 연결되는 링크가 타 웹사이트에 존재하는 것을 ‘백링크’라고 하는데요. 구글은 이 백링크의 존재를 발견하면 호기심을 갖고 주의깊게 살펴보게 됩니다.
혹은 자체적으로 구글에 우리의 존재를 알려주는 방식을 취할 수도 있는데요.
개업한 식당이 지도가 그려진 전단지를 나눠주는 것처럼, 웹사이트에서 중요한 것들을 개괄적으로 설명한 ‘사이트맵’을 구축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하면 구글이 웹사이트를 발견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마지막으로, 사이트 소유자가 직접 Google search console에서 URL의 크롤링을 요청할 수도 있습니다.
그럼 구글의 검색엔진 봇이 웹사이트를 방문하여 알려진 URL을 다운로드하고, 자신이 알고 있는 웹사이트에 추가합니다.
여기까지 왔다면, 검색엔진이 어떻게 작동하는지 80%는 이해하셨다고 봐도 됩니다.
검색엔진 큐레이션 – 렌더링과 인덱싱
크롤링이 끝나면 구글은 해당 웹사이트의 주요 정보를 이해하고 추출하는 작업을 거칩니다.
이를 위해 페이지를 렌더링하는 과정을 거치는데요. 모든 텍스트를 다 읽어볼 수 없기 때문에, 페이지 코드 및 H1~4, Alt Text 등의 On page seo 요소를 가지고 분석합니다.
즉, 여기서는 웹사이트의 내실을 평가하는 단계라고 보시면 되는데요. 콘텐츠의 품질과 더불어, 웹사이트가 사용자 친화적이면서 SEO에 적합한 설정이 되어 있다면 좋은 점수를 줍니다.
이를 평가하기 위해 웹사이트를 분석하는 과정을 렌더링이라고 합니다.
최종적으로 인덱싱이 완료된 콘텐츠가 검색 결과에 위치하게 됩니다.
다만, 좋은 점수를 얻지 못했거나 콘텐츠가 사용자의 의도에 부합하지 않으면 대부분 처음은 100위권 밖의 성적을 받게 되어 있습니다.
이제 이를 깎아가면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반복하고 실험하는 과정이 중요하죠.
지금까지 SEO 검색엔진최적화 가이드를 시작하기 전에, 검색엔진 작동 방식에 대해서 살펴보았습니다.
검색엔진의 작동 원리를 아는 것은, 앞으로 배울 디지털 마케팅과 SEO 전략을 이해하기까지 위대한 첫 걸음이라고 생각합니다.
여전히 SEO가 어렵게 느껴지시나요? 이미 많은 사람들이 노하우를 가지고 앞서가고 있습니다.
맨땅에 헤딩도 좋지만, 전문가의 도움이 있으면 더 쉽게 준비하고 성과를 볼 수 있습니다. 검색엔진최적화, ㈜성장의 전문가들과 함께 시작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