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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포터즈 운영 예산, 얼마가 필요할까?

임재무 GP

임재무 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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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포터즈 운영 예산, 얼마로 잡아야 할까

서포터즈 운영 예산 견적이 얼마인지 묻는 실무자 분들이 많습니다. 안타깝게도 즉답드리기가 어렵습니다. 예를 들어 발대식을 진행한다고 했을 때, 대관이 필요한지, 대관할 장소의 지역과 규모는 어느 정도인지, 행사장을 준비하기 위한 항목(현수막, 배너, 안내직원, 사회자, 케이터링이나 다과, 사진촬영할 포토그래퍼 등)이 수십 가지에 이르기 때문입니다.

‘서포터즈 비용이 보통 얼마인가요?’라는 질문은 ‘자동차가 보통 얼마인가요?’라는 질문과 다르지 않습니다. 경차도 자동차고, 슈퍼카도 자동차니까요.

그래서 성장이 네 가지 버전의 패키지를 준비했습니다. 각각의 패키지는 상황에 맞게 권장드리는 가이드이며, 인원과 기간, 그 외 세부사항을 필요에 맞게 증감하는 커스텀은 당연히 가능합니다.

서포터즈를 운영하려면 다양한 유형과 방법, 목적과 목표를 정해야 합니다. 그래서 ‘서포터즈 운영 전 꼭 알아야 할 체크리스트 5가지‘ 포스팅을 먼저 확인하시고 서포터즈 운영 계획의 큰 그림을 완성하시길 권장드립니다.

예산 규모를 가늠하기 전에, 서포터즈가 왜 ‘비용’이 아니라 ‘투자’인지부터 짚어보겠습니다. 서포터즈는 브랜드 앰배서더(brand ambassador), 즉 브랜드를 긍정적으로 대변해 인지도와 판매를 높이는 사람입니다. 이들이 만들어내는 추천은 구전 마케팅(Word-of-Mouth Marketing), 기업이 의도적으로 유도·증폭하는 입소문입니다. 닐슨(Nielsen)의 2021년 광고 신뢰도 조사에서 전 세계 응답자의 88%가 ‘지인의 추천’을 그 어떤 채널보다 신뢰한다고 답했습니다. 서포터즈 예산은 이렇게 ‘신뢰받는 추천’을 조직적으로 만들어내기 위한 투자입니다.

Minimum package example for supporters operation budget planning

먼저 미니멈 패키지입니다. 예산이 제한되는 스타트업 또는 특수한 목적이 있는 경우에 권장드립니다. 복잡한 모든 내용을 제외하고 최소한의 예산으로 서포터즈를 진행할 수 있는 패키지입니다.

단, 미니멈 버전은 시상이 없고 모집을 홍보하는 활동도 없습니다. 우리가 진행하는 서포터즈가 지원자 입장에서 꼭 하고 싶을 만큼 메리트가 있는지 충분히 고민해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대학생 서포터즈는 자기소개서에 추가할 대외활동 이력과 수상경력을 원하기 때문에 유명한 회사나 기관, 시상을 많이 주는 서포터즈를 선호합니다.

반면에 블로거나 인스타그래머는 금전적 보상을 원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리워드, 즉 서포터즈 대원에게 제공할 활동비와 상품으로 메리트를 느끼게 해줘야 인기있는 서포터즈를 운영할 수 있습니다.

서포터즈 운영 예산 견적

다음은 스탠다드 패키지입니다. 적은 예산으로 구색을 갖추는 데 집중한 패키지로 공기업 및 공공 기관에 권장 드립니다. 오프라인으로 발대식 행사를 진행하고 이때 행사장 세팅, 다과, 전문 사회자, 전문 포토그래퍼의 사진 촬영 등이 들어갑니다.

해단식은 비용을 아끼기 위해 非수상자는 온라인으로 진행하고 수상자만 초청해 간단히 시상식을 연 뒤 티타임을 가지는 형태로 간소하게 치릅니다.

중견기업 서포터즈 운영 예산 견적

다음은 인원을 50명으로 늘린 디럭스 패키지로 중견기업에 권장드립니다. 스탠다드 패키지에서 해단식까지 오프라인으로 진행하고 전문 비디오 포토그래퍼의 영상 촬영, 오프라인 활동 교통비 실비 지급 등의 항목이 추가되었습니다.

대기업 서포터즈 운영 예산 견적

마지막으로 프리미엄 패키지는 인원을 100명, 활동기간을 6개월로 늘린 버전이라 대기업에 권장드립니다. 세부항목은 디럭스 패키지와 동일하고 인원과 기간이 늘어난 만큼 비용이 증가합니다.

이렇게 총 네 가지 패키지를 소개해드렸는데요. 각각의 패키지는 빠른 의사결정을 위해 제안드리는 참고자료일 뿐, 모두 커스텀이 가능합니다.

예를 들어 발대식 행사를 사내 공간에서 열어 대관이 필요 없다면 견적에서 그 부분을 뺄 수 있습니다. 전문 포토그래퍼가 사내에 있어 따로 섭외하지 않아도 된다면 마찬가지입니다.

상황에 맞추어 각 항목을 늘리고 줄이는 일은 얼마든지 가능합니다.

다만 계약을 하려면 먼저 예산을 확정해야 하고, 서포터즈 운영 예산 견적을 내려면 이런 세부사항부터 정해야 합니다. 이 점을 꼭 기억해주세요.

이 주제를 우리 비즈니스에 적용하고 싶으시다면콘텐츠 마케팅 서비스에서 성장의 접근 방식을 보실 수 있고, 구체적인 상황 진단이 필요하시면 상담 문의로 연락 주세요. 트래픽 양이 아니라 매출이 될 1명을 기준으로 답해 드립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서포터즈 운영 예산은 정해진 금액이 있나요?

정해진 금액은 없습니다. 본문에서 비유했듯 ‘서포터즈 비용이 얼마인가요’라는 질문은 ‘자동차가 얼마인가요’와 같아서 발대식 대관 여부·장소 규모·시상 규모·인원·기간·촬영(사진/영상)·교통비 등 수십 가지 항목에 따라 크게 달라집니다. 그래서 성장은 미니멈·스탠다드·디럭스·프리미엄 4개 패키지를 기준점으로 제시하고 세부 항목은 상황에 맞게 증감하는 커스텀을 권장합니다.

우리 회사에는 어떤 패키지가 맞나요?

권장 기준은 이렇습니다. 예산이 제한적인 스타트업이나 특수 목적이라면 미니멈, 구색은 갖추되 비용을 아끼려는 공기업·공공기관은 스탠다드, 발대식과 해단식을 모두 오프라인으로 진행하고 영상 촬영·교통비 실비까지 포함하려는 중견기업은 디럭스(50명), 인원 100명·기간 6개월 규모의 대기업은 프리미엄이 적합합니다. 다만 참고용이니 모두 커스텀할 수 있습니다.

대학생 서포터즈와 블로거·인스타그래머는 무엇을 다르게 챙겨야 하나요?

지원 동기가 다릅니다. 대학생은 자기소개서에 넣을 대외활동 이력과 수상경력을 원하는 경우가 많아 인지도 있는 회사·기관과 충분한 시상이 매력 요소가 됩니다. 반면 블로거·인스타그래머는 금전적 보상을 중시하는 경우가 많아 활동비와 상품 등 리워드로 메리트를 느끼게 해야 인기 있는 서포터즈를 운영할 수 있습니다.

시상이나 모집 홍보가 없는 최소 예산으로도 서포터즈를 운영할 수 있나요?

가능합니다. 미니멈 패키지가 그런 경우입니다. 다만 시상이 없고 모집 홍보 활동이 없으니 지원자 입장에서 ‘꼭 참여하고 싶은 메리트’가 있는지 먼저 충분히 고민해야 합니다. 브랜드 인지도가 높거나 활동 자체의 경험 가치가 분명할 때 효과적입니다.